브람스 일화들  


                                        



   1877년 브람스는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으로부터 명예 음악박사 칭호를 증정하겠다는 통지를 받았으나, 브람스는 영국에 대해 별로 호감을 갖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일부러 대학까지 가서 따분한 의식에 참여해야 했으므로 그 칭호를 사양했다. 그 2년 뒤인 1879년 3월 11일에 독일의 브레슬라우 대학으로부터 명예박사 칭호를 제시받았는데 여기서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와 같은 귀찮은 조건이 없었으므로 기꺼이 이것을 받았다.

 

   그래서 그 답례로 이 <대학축전 서곡>을 작곡하게 되었다. 브람스의 관현악곡 중에서 가장 널리 애호되는 곡으로, <제2교향곡>과<제3교향곡>의 사이인 1880년에 완성되었다. 그의 나이 스물다섯 살 때 괴팅겐에서 학생들과 사귈 무렵 익힌 "4곡의 학생의 노래"에 작곡가 자신이 만든 주제를 교묘하게 엮어서 브람스 특유의 뛰어난 음악성으로 전체를 하나로 화려하게 혼합하여 완성하였다. 특이할만한 점은 그가 즐겨 사용하지 않는 타악기들이 많이 사용된 점인데 브람스는 이 곡에서 타악기를 장난삼아 '터키보병의 음악'으로 동원하였다고 말했다고 한다.
                               
                                     


                                              대학축전 서곡- 캐나다 브라스밴드


 
  이 곡은 쾌활하고 유머러스하며 명랑하여 브람스도 <웃는 서곡>이라 부르기도 했다. 그의 명예박사 학위 증서에는 그가 '현시대 진지한 음악의 대가들 가운데 첫 번째'라는 표현이 기록되어있다. 곡이 완성되자마자 4성부의 피아노곡으로 편곡하여  클라라 슈만의 생일인 9월 13일에 그녀에게 헌정하였다.

   브람스가 머물던 곳은 어디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이 넘쳤다. 굳이 연인이 아니어도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과 울창한 나무 그늘을 따라 걷는다면 기분이 훨훨 날아오를 것 같은 분위기, 어디나 걷고 싶은 산책로가 있고 자연이 화려하게 뻗어 있는 곳 , 그런 곳이 브람스가 흔적을 남긴 곳이다.



                                  



 

   브람스가 뵈르테 호수의 푀르차흐를 처음 찾은 것은 그의 나이 마흔 두살 때였다. 이미 음악가로 명성이 자자한 그는 언제나 아름다운 경치를 찾아 여기저기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푀르차흐는 오스트리아 갑부라면 이곳에 별장을 하나쯤 갖고 있어야 부가 완성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별장지자 여름휴양지라서 어디를 둘러봐도 아름다운 경치가 가득 채워 잡생각이 끼어들 틈이 없어지는 곳이다. 그는 클라라와 아이들, 나중에는 (비엔나 왈츠로 유명한) 요한 스트라우스 2세 가족들과 친밀히 지냈고 종종 휴가 때면 이 가족들이 머무는 별장 근처에 자기 별장을 마련하여 왕래하며 지냈다. 


                            



 

   유명인사라고 하기엔 너무 검소하게 옷을 입었던 브람스는 시골 길을 산책할 때면 마치 동네 농부처럼 보였다는데 한번은 친구마저 그를 못 알아본 일도 있단다. 여름마다 시골 경치에 취해 살던 브람스를 만나려고 종종 비엔나에서 친구가 찾아왔다. 마침 산책 나갔다는 그를 기다리려고 잘 빼입은 비엔나의 신사 친구는 브람스가 거닌다는 길목에서 그를 기다리고 섰는데 저 멀리서 셔츠 단추를 풀어 헤치고 밀짚모자를 쓰고 흰 수염 난 노인이 손을 흔들더란다. 웬 시골 농부가 아는 체 하는가 싶어 무시했더니 그 사람이 바로 브람스였다나!



  성공한 음악가로 상당한 재산을 모은 브람스였지만 자신을 위해 돈을 쓰는 일은 극히 드물었다. 옷이 헤어져도 기워 입고 그나마 평생 입던 옷도 몇 벌 되지 않았다. 브람스가 검소하게 생활했다는 것은 박물관에 남아있는 여행 소지품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신에게는 인색했지만 어려운 젊은 예술가들을 후원하는 것에는 아끼지 않은 브람스는 번 돈을 유익하게 쓸 줄 아는 사람이었다.

 

  브람스는 늘 수수한 차림과 검소한 생활을 했다. 칸트만큼이나 규칙적인 생활을 했다고 알려진 그는 늘 새벽 일찍 5시쯤 일어나서 한시간이 넘게 새벽 산책을 하고, 정오 혹은 12시 반쯤 ‘붉은 고슴도치로’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오전에는 무조건 작품활동을 했다.

 
                     



브람스는 사람이 많은 거리를 좋아했다. 특히 아이를 좋아해서 점심 식사 후 산책할 때는 주머니 가득 사탕을 넣고 나가 공원에서 만나는 아이들에게 나눠 주는 일을 즐겼다. 브람스가 아이들에게 준 사탕은 조약돌처럼 생겨서 돌멩이로 깜빡 속은 아이들이 크게 웃음을 터트리곤 했다는데 그는 아이들이 천진난만하게 웃는 것을 보며 자신도 즐거워했다고 한다.



   브람스 삶에 가장 큰 명예를 안겨준 일은 음악동호회협회 총음악 감독으로 취임한 일이다. 당신의 작곡가들이 흔히 그렇듯 음악가에게 공식적인 직업은 드물었다. 유럽 음악의 본산, 하이든과 모짜르트, 베토벤이 활동했던 비엔나. “비엔나 음악계의 수준”으로 불리는 상징적인 직위에 오른 브람스는 최전성기를 누렸다. 비엔나의 음악 취향을 학구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가 3년 동안 구성한 음악회의 레퍼토리와 연주자의 기량은 최고의 수준이었다.



   브람스는 작곡가로 성공하기 전 한 때는 비르투오조(‘특별한 재능이 있는’이란 뜻) 피아니스트였고, 음악학에 대한 열정도 컸다. 음악 자료와 책에 대한 욕심이 많아 열 살 때부터 광적으로 책을 모았으며 희귀본에 대한 애착이 컸다고 한다. 또한 크리잔더, 얀, 노테봄 등의 음악학자들과도 교류하였다. 뿐만 아니라 민요에 대한 연구 등의 활동도 활발하였다. 브람스는 문학 외에도 회화나 조각, 특히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회화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미술가인 아르놀트 뵈클린, 안젤름 포이에으바흐, 아돌프 멘첼, 막스 클링어 등과도 교류했다고 한다.



   죽기 얼마 전 음악회에 참석한 브람스에게 한 지인이 곤란한 질문을 했다. 지금까지 작곡한 음악 가운데 어느 것이 가장 마음에 드냐고. 답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 가장 나중에 만든 것이 마음에 들지..”  끝없이 최선을 다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대답이 아닐까 .


 

  비엔나에서 실업가로 크게 성공한 아이히홀츠는 브람스의 열렬한 팬으로 자주 브람스를 자기 별장에 초대했다. 브람스가 죽고 난 후 그는 브람스와 관련된 작은 것들을 하나씩 모아서 자기 별장에 최초로 브람스 박물관을 만들었다. 브람스 전시품들은 신발 , 양말, 찻잔, 비누, 칫솔, 망원경, 트럼펫, 펜, 나비넥타이, 서류가방 등 극히 개인적인 것들이다. 이렇게 작은 것 하나도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간직한 친구의 정성이 느껴진다. 사랑하는 친구의 죽음이 너무 슬퍼서 양말과 칫솔, 작은 비누조각까지 모아 둘 애정을 가진 인연을 만난다는 건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을 듯 싶다.

 

  ( 비엔나 칸타빌레 , 삼성출판사, 2008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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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의 마지막 이야기


클라라가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그가 유언장처럼 작곡한 마지막 작품 ‘ 네 개의 엄숙한 노래’는 도이치 레퀴엠처럼 성서의 구절을 가지고 만들었는데 그 내용이 인생 여행길 마지막에서 말하는 독백, 그의 인생관을 요약하는 마지막 연설과 같네요.  


 네 개의 엄숙한 노래 가사와 노래 ( 가사와 노래를 들어보세요 )  

                              http://blog.daum.net/amd1756/15778781


1. Denn es gehet dem Menschen wie dem Vieh (Salomo, Kap.3)

     인간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전도서 3: 19-22

2. Ich wandte mich und sahe an (Salomo, Kap.4) 내가 모든 학대를 보았도다.   전도서 4: 1-4

3. O Tod, O tod, wie bitter bist du (Sirach, Kap.41) 오, 죽음이여             예수 시락서 4: 1-4

4. Wenn ich mit Menschemzungen (Korinther I, Kap.13) 내가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고린도전서 13: 1-13

 

 

  가사 내용을 곰곰이 들여다보면 그 내용이 정말 와 닿네요. 브람스는 자기 일을 진심으로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있었던 사람이었죠 .그가 진정으로 슬퍼한 것은 어쩌면 소중한 사람들의 죽음이 아니라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이 당하는 삶의 고통이었던 것 같네요. 진심으로 공감이 갑니다. 노래를 들으며 노랫말 음은 따라갈 수 있으니 고등학교 때 독일어를 제2외국어로 배운 보람을 생전 처음 여기서 느끼네요.  .


   독일어 가사를 음미해보면서 노래를 들으면 마치 브람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 같은데요, 역시 네 번째 노래가 클라이맥스이며 브람스가 말하고 싶은 마지막 말이겠지요. 고린도 전서 13장.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영원할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그는 강하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를 두 번 반복하네요. 그 마지막 소리가 정말 밝고 자신에 차 있네요. 아 마지막 노래에서 그는 그의 삶과 사랑에 대해 정말 자랑스러워하고 있는것 같군요 .



  그의 존재에는 신앙심이 두터웠다는 어머니, 가난했지만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음악 기초를 잘 세워줄 좋은 스승에게 데려가고 스승들의 조언을 무시하지 않았던 아버지, 그를 알아본 스승들, 친구들과 슈만, 클라라, 그리고 그가 태어난 시대가 많은 영향을 미쳤겠지요.



  산업혁명이 무르익어 유럽에 재화가 넘치던 황금시대,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 가장 화려했던 마지막 낭만주의 시대에, 남의 아내를 훔쳐 도망 다니던 낭만파 음악가 리스트나 바그너보다도, 조르드 상드때문에 눈물을 흘려야 했던 낭만적인 피아노 소리의 쇼팽보다도 브람스는  더욱 낭만적으로 살았던 사람이 아니었을까요? 



   브람스의 생애야말로 바람부는 쓸쓸한 함부르크의 가난한 지역 음악가들이 소중히 키운 재능 있는 아이가 멋있는 청년이 되었고, 그렇게 잘 자란 청년이 유럽 음악계가 인정하는, 위대한 음악가의 계보를 잇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존경받는 어른이 되었다는 행복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의 가난한 아버지는 피아노를 잘 치는 브람스를 미국에 데려가 돈 벌 생각을 했는데, 스승은 브람스의 재능을 더 갈고 닦는 쪽으로 조언했다고 하네요. 당장 돈이 필요했을텐데도 아버지는 그 조언대로  연주로 돈벌이시키기보다  스승에게서 음악을 더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지요. 브람스는 나중에 그의 음악에 있는 따뜻함과 유머감각은 가난했지만 자신을 소중히 여겨준 어른들에게 둘러싸여있던  어린 시절 덕분이었다고 했다네요. 

                                      



 

   어쩌면 브람스는 위대한 음악가 중에서 드물게 크게 고생하지 않고 편안한 삶을 살았던 사람이 아니었을까요?  하이든이나 바흐, 모차르트처럼 평민이라는 신분 때문에 자유가 구속되지도 않았고, 병과 병 치료 때문에 생긴 중금속 중독으로 처절하게 고통 받았던 베토벤이나 슈베르트처럼 힘들지도 않았고, 불안정한 생활고로 흔들렸던 다른 음악가와 달리, 죽어서가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에 부와 명예와 사랑과 자유, 유럽 최고의 풍경들을 누리며, 남에게 베풀면서 존경받으며 살았던 음악가인 것 같네요. 



    자신의 재능을 알아주는 가족, 스승, 친구들과 열렬한 팬들, 음악 후배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자기 일을 정말 즐기고, 진심으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으로 살다 간 브람스. 사람들의 고통과 슬픔에  함께 했던 사람. 그리고 그런 존재에서 나온 작품. 그것을 알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우수에 찬 브람스 음악, 외롭고 고독한 브람스’라는 고정관념을 다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그의 생애를 전체로 보니 이런 단어들은 반대파였던 화려하고 극적인 것을 좋아헀던 바그너 추종자들이 강조한 단어들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 아이러니하게도 화려하고 극적이었던 바그너는 그의 낭비벽 심한 화려한 생활과 애정 행각으로 많은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했지요). 그의 음악을 '고통과 슬픔을 위로하는 음악'이라고 하는 편이 더 맞는것 같군요 .

 

 브람스의 열정과 사랑, 따뜻한 마음을 알고 나니 그의 음악이 더욱 소중하게 들립니다. 이것이 이번학기에 저에게는 아주 큰 수확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흔적, 브람스라는 한 사람의 생애 전체가 필요했던 - 그의 평생의 일과 사랑의 흔적인 작품들을 누리고 즐기는 것도 내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삶을 사랑하는 한 가지 방법이겠죠?   


                          
                                     브람스-- 잠의 요정



  브람스 작품 감상에 도움이 될 내용을 첨부파일로 붙였습니다.

   잘 정리된 내용이어서 그냥 묻히기에 아까워서 붙여봅니다. 

   

   가벼운 브람스 피아노 음악은 여기서 감상해보세요 .
                             
http://music.bugs.co.kr/info/album/?album_id=207928


  그 외 음악은 여기서 감상해보세요 . 왼쪽에 있는 브람스 부분을 누르세요 .

   좋은 음반을 정성스레 올려놓았네요.   http://blog.daum.net/amd1756/15778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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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니어그램김현정 화사한님

이번 주는 저에게 브람스와 그의 음악으로 인해 풍성한 한주였네요 .
유투브와 벅스에 들어가면 그의 음악이 널려있군요 .  

검색하며 돌아 다니다 베에토벤 바이러스 드라마로 클래식음악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을 때 쓰신 어느 글을 보았습니다. 몇몇 사람만 보고 묻히기엔 너무 아까운 글인것 같아 여기 소개해 봅니다. 이분의 다른 뒷담화도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

음악 평론가들이나 전문가들은 브람스의 4개의 교향곡 , 베토벤과 차이콥스키와 나란히 언급되는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브람스의 대표곡으로 들겠지만 , 참 헝가리언 무곡도 있네요, 전 그의 소품들, 자장가, 피아노 변주곡들..이 참 좋습니다.  

몇몇 친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실내 피아노 소리.. 그의 피아노 소품들은 21세기에 나오는 작품들 만큼이나 깔끔하고 부드럽고 듣기 쉽습니다. 

 혼자 읽기 아까운 글 

1) http://tvzonebbs.media.daum.net/griffin/do/talk/program/thoven/read?bbsId=304_a&articleId=263956&pageIndex=6&searchKey=subject&searchValue=클래식%20

 2) http://tvzonebbs.media.daum.net/griffin/do/talk/program/thoven/read?bbsId=304_a&articleId=296862&pageIndex=1&searchKey=subject&searchValue=뒷담화


3) 브람스 자장가 오리지널

 

http://www.youtube.com/watch?v=t894eGoymio 

 

4) 브람스의 피아노 소품 하나  

http://www.youtube.com/watch?v=YD8i0jUmbF8

 

5) 브람스도 베토벤처럼 숲속 산책을 좋아했다고 하네요 .그가 즐겨찾던 휴양지에 조그만 브람스뮤지엄이 있고    브람스 산책길도 있습니다. 그가 즐겨 다니던 길이라고 하네요 .

http://www.brahmsmuseum.at/e_2_5_we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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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니어그램김현정 화사한님

연세대 비지니스 코칭시간 마스트풀 코칭 시간에 나온 브람스를 새로 만났습니다.

http://tdryu.egloos.com/2272207 

브람스에 대해 적은 정신과 의사 선생님의 글입니다. 클라라와의 이야기는 그의 삶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네요 .그런데요..과연 이 글에서 말하는대로 그는 고독했을까요? 별나고 실체를 파악하기 힘든 사람이었을까요? 아닌것 같네요 . 

 

 

 

 

                                           브람스의 산책장면은 그 도시에서 유명했다고 하네요

  

에니어그램의 시선으로 보면 브람스는 어쩌면 4번 날개가 강한 5번이거나 5번 날개가 강한 4번이었을지 모릅니다. 음악을 창조하는 창조가라는 면에서 보면 에니어그램 4번이 강하고, 단순하고 비밀스럽고 소박하고 혼자 있기 좋아하는 삶의 양식으로 보면 에니어그램 5번이 강하네요 .

 이 의사 선생님이 말하듯이 어쩌면 삶의 한 순간에 정신 건강이 많이 약해졌을지도 모르겠지만,많은 5번이 강한 에니어그램 4번들이 조울증의 경향이 있다고 발표되고 있고, 건강하지 못한 5번들의 정신과적 진단이 회피성 성격장애로 나올 수 있거든요 .  

도리어 전체적으로 보면 자신의 4번적인 성향을 잘 살려 평생 한 여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그 사랑을 간직할 수 있었던 남성, 자신의 감정을 음악이라는 멋진 작품으로 승화시킬 수 있었던 예술가, 작품 생활도 하면서 일상적인 삶의 자리에도 충실할 수 있었던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아니었을까요?. 만약 그가 에니어그램 4번이었다면 이것은  대단한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가난했던 그가 결국은 남에게 아낌없이 베풀수 있는 삶의 에너지도 가질 수 있었다는 건데요, 낭만적 창조가인 에니어그램 4번만 가지고는 안되는.. 성실이라는 단어에서 나오는 에니어그램 1번 에너지는 4번의 성숙 에너지거든요 . 그래서 성실한 음악가가 결국은 역사에 남는거지요 .

 어쩌면 에니어그램 5번 성향이  있었기에 , 다른 사람들과 잘 교류하려면 사람들로 부터 떨어져 힘을 채울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필요했던 사람, 자기 보전적 서브타입 subtype 이 강한 에니어그램 5번들이 많이 선택하는, 단순하고 소박한 삶의 양식을 선택한 사람이 아니었을까요? 에니어그램 5번인 사람들은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거예요 .

 그는 자신의 삶에 온전히 충실한 멋진 사람이었던 것 같아 보이는데요. 잘자라 내아기~~ 로 시작되는 브람스의 자장가는 그의 친구가 둘째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 편지와 함께 보낸 그의 축하 선물이라고 하네요 . 그의 생애가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상처를 준 적이 있었을까요? 자신을 좋아했던 어떤 여성들에게는 이해하지 못할 남자였을지 모르겠지만, 그의 삶에 함부로 들어가려고 시도했던 어떤 사람들에게는 괴짜로 보였을지 모르겠지만, 그는 자신의 작품과 에너지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이 세상을 풍요롭게 하며 살다 간 사람인 쪽이 더 큰 것 같네요 . 진정으로 presencing. 현재에 충실했던 사람이었는지 모르지요.

 그는 정말 자기답게 살다 간 사람이 아니었을까요? 

 그의 생애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많은 4번 날개가 강한 5번이거나 5번 날개가 강한 4번들이 그렇듯이 ..브람스도 오해받고 있는 천재인지 모르겠네요 . 정작 죽은 그는 작품으로 말하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브람스의 삶과 음악을 에니어그램과 함께 공부하면서 남부 독일을 새롭게 여행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마침 좋은 책도 있네요 . http://hendrix.tistory.com/1  우리 언젠가  이 책 들고 연구하며 즐기는 여행을 함께 떠나요 .

 

첨부파일 도이치 레퀴엠의 내용으로 보는 브람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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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니어그램김현정 화사한님
김연아(20,고려대) 선수가 IB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끝남에 따라 새로운 시스템으로 들어간다.김연아 선수 어머니 박미희씨가 대표이사로,김연아 선수가 주주로 참여하는 새로운 매니지먼트 회사 올댓스포츠를 만들어 김연아 선수의 활동과 아이스쇼와 스포츠 꿈나무 육성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가기로 했다고 한다.

 김연아 선수 팬으로서 올댓스포츠의 시작을 크게 환영한다.  

그동안 김연아 선수 팬들은 유투브에 끊임없이 올라오던 김연아 선수 방해동영상에 대해 IB스포츠에 조치를 계속 요청했지만 적절한 대응은 없었고, 그래서 지난 3년동안 김연아 선수팬들이 직접 나서서 조직적으로 올라오는 방해동영상들과 싸워야 했다. 그것은 전쟁과 같았다.  

                                               

                

 

이제 자신만의 매니지먼트 회사를 차려서 스스로 관리해 나갈 때가 된 것을 축하드린다. IB 스포츠와 3년의 계약기간이 끝났으므로 이런 결정은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김연아 선수인 팬들은 박미희 여사와 김 연아 선수를 깊이 신뢰한다.

                           

             

 동안 박 미희 여사의 자서전과 김 연아 선수의 글을 읽어보면 박 미희 여사는 확실한 외유내강형,즉 에니어그램 2번 날개가 강한 1번으로 보인다.2번 날개가 강한 에니어그램 1번들은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부드럽고 포용적이지만(에니어그램 2번 날개),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깊은 반추와 강한 의지력으로 집중하는 능력을 보인다.

 김 연아 선수 주변에 있는 분들이 그 동안 좋은 성품과 신뢰의 힘으로 뭉쳐온 것을 생각하면 앞으로도 잘 헤쳐 나가리라고 생각한다.  

회사를 하나 차리려면 많은 인력이 필요할텐데 직급이나 맡은 역할에 따라 필요한 에니어그램 에너지가 다 다르겠지만 강하고 의지력 강한 1번이 대표이사로 계시니 공정과 공평, 정확한 원칙,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이 회사가 요구하는 자세가 될것이다. 새로이 이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 점을 잘 새기는 것이 좋겠다.자신이 맡은 일을 완벽하게 처리할 것을 무엇보다 강하게 요구하리라고 생각한다.야무진 뒷처리가 기본적으로 환영받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김연아 주식회사'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것이다. 

부디 에니어그램 뱃장형인 1번을 중심으로 따뜻하고 창의력 있는 에니어그램 2,3,4번, 차분히 맡은 일을 현명하고 안정감있게 처리해 나갈 에니어그램 5,6번, 새로운 에너지를 신선하게 불어넣어줄 에니어그램 7번 사람들이 함께 뭉쳐 큰 에너지를 가진 좋은 조직이 되길 바란다.

 그럼 그 중에서 중요한 축이 되는 김 연아 선수는 에니어그램 몇번일까? 

                                

 

타고난 재능을 갈고 닦아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은 모두 에니어그램 1번 에너지를 가지고있다. 그래서 김연아 선수가 타고난 완벽주의자, 개혁가 형인 에니어그램 1번인지, 아니면 원래 성격에너지는 창조적이고 낭만적인 예술가형인 에니어그램 4번인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지난 2009년 가을 프랑스 그랑프리 경기를 보러 파리에 갔을 때 박미희 여사는 옆에서 같이 경기장을 걸어 나오면서 "내 딸이이지만 어떻게 저런 표정이 빙판 위 경기 중에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연습할 때 저런 표정을 연습하지는 않거든요" 라고 했다. 그 이후로 나는 유심히 김연아 선수가 에니어그램 1번인지, 에니어그램 4번인지를 살펴보고 있다. 에니어그램 4번의 성숙유형이 에니어그램 1번이기 때문이다.서로의 에너지는 에니어그램 도형에서 화살표로 연결되어 있다.  

 

                            

 

그 동안 김 연아 선수는 에니어그램 1번이 분명한 박 미희 여사의 영향력 아래에서 자라왔고 또한 에니어그램 1번 에너지를 많이 보여주는 오서코치 영향을 받으며 꽃피어왔다. 오서코치는 김 연아 선수가 완벽주의자 형이라고 했는데 그것이 양육되고 키워진 것인지, 아니면 김연아 선수의 타고난 에너지인지는 조금 더 살펴보아야 하리라.  

앞으로 나이가 들어 갈수록 김연아 선수만의 에너지가 더 크게 주도적으로 나올것이다. 이제 김 연아 선수도 자기 개성과 자신이 원하는 길을 스스로 찾아가야 될 상황이 왔다. 올댓스포츠의 시작은 그 새로운 인생이 시작됨을 알리는 신호이다.  

이때 그 어머니인 박 미희 여사의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과 이제 성인이 된 김 연아 선수의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이 참으로 중요한 에너지가 될 것이다.지금까지 잘 해왔으니 앞으로도 잘 해가리라 믿는다. 올댓스포츠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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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니어그램김현정 화사한님

읽고 싶은 책을 주문하면서  " 이기는 패러다임'에 나온 조지 소로스는 에니어그램으로 몇 번일까?를 생각해보았다 .

이 책을 소개하는 구절에서 이런 귀절을 발견했다 http://www.yes24.com/24/goods/3747376

    사상 최고의 펀드매니저가 밝히는 ‘이기는 패러다임’,
   돈을 벌고 싶으면 ‘인간’을 통찰하라

     소로스는 책 앞머리에서 자신의 목표를
     ‘인간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사고의 틀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람들은 ‘돈 버는 방법’을 알고 싶어 소로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만,
     정작 그는 ‘인간’을 꿰뚫어볼 수 있어야 투자나 사업은 물론 삶 자체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그는 인간과 인간 사회에 대한 통찰을 이 책이 지어진 배경이 되는 강연에서 풀어놓은 것 같다 . 오류와 재귀성, 경제와 도덕성, 열린사회,. 칼 포프.. 이 정도가 핵심단어가 될것 같다.

지금까지 내가 아는 조지 소로스와 이 책의 내용을 짐작해 보건데 아마 그는 5번 영역에서 활동하는 8번이 아닌가 싶다 .

    8번은 큰 결정을 쉽게 내릴수 있다.
    해지펀드 라는 단어에는 큰 위험이라는 의미가 들어가 있다. 
    에니어그램 8번들은 한 분야에서 거인, 영웅, 또는 큰 에너지를 발휘하는 사람이 되는 
    경향이 있다. 
때로는 든든히 믿을 수 있는 아군이 되기도 한다. 
    같은 사람이 무시무시한 적이 될수도 있다.
    어느 면에서 보면 위대한 성군이 되기도 하며 다른 면으로 보면 대단한 파괴자,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이 되기도 한다. 에니어그램 8번 에너지는 세상을 크게 변화시키는
     큰 에너지다 .거시적 관점을 갖는다. 위험을 돌파하여 원하는 것을 얻는다. 
     불의한 강자를 쳐부수며 불의에 괴롭힘을 당하는 약자를 보살핀다.
    또는 그 불의를 만드는 폭군이 될수도 있다. 
    8번 에너지가  8번을 쳐부순다. 그것이 전쟁이다. 
    여러 발달 수준의 8번이 있지만 우리가 8번을 무시하면서 공동체를 
    건강하게 할 수는 없다. 
    그들의 성숙한 8번 에너지가 세상을 크게 변화시키는 힘이 되기도 때문이다.
    그들의 미숙한 에너지가 세상을 괴롭히지 않도록 기도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의 목소리를 유투브에서 언젠가 찾아봐서 들어보고 싶다. 기대가 되는 책이다.

그리고 지금도 살아있는 이 사람의 말이 좀 더 열린 사회로 가는 인류의 진화에 크게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 .

특히 우리 사회가 자꾸 닫힌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기 때문이다. 언론의 통제가 은근히 심각한 것 같아 보인다. 사람들은 말을 조심스럽게 하고 주위를 살피면서 언급을 조절하게 된다. 정부의 언론 통제와 사법부, 군대 통제가 성숙하지 못하다.상명하복이 곳곳에서 다시 자리잡고 있는듯 하다.

 우리가 이러다가 칼라파고스가 되어가고 있는지 모른다.  이 면에 대해서는 다음에 조금 더 이야기 하기로 하자.

어쨌든 .. 조지 소로스를 무시하고 지금 전 세계의 돈 흐름을 이야기 할 수 없으니.. 이 사람을 아는 것은 우리 사회와 세계를 이해하는데 크게 중요할 것 같다.  
 
  

조지 소로스


 
George Soros 세계 금융계의 큰손이자 20세기 최고의 펀드매니저로 손꼽히고 있는 조지 소로스는 1930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부유한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독일 나치의 대량학살 위협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뒤 1947년에 영국으로 탈출했다. 이후 그는 철도역의 짐꾼, 여행 세일즈맨, 웨이터 등을 하며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런던정경대학LSE에 입학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세계적인 과학철학자 칼 포퍼를 만나 배움을 얻는다. 재귀성 이론으로 발전하게 되는 그의 투자철학도 이때 정립되었다.

1956년 미국으로 건너가 월스트리트에 정착한 소로스는 1963년까지 트레이더와 애널리스트로 활약한다. 재귀성 이론을 접목시킨 고위험, 고수익 투자로 승승장구하며 이름을 날리던 그는 자신이 철학보다는 투자에 더 소질이 있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으로 투자가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그가 1969년에 짐 로저스와 함께 세운 퀀텀펀드는 400만 달러로 시작해 1989년까지 20년간 연평균 수익률 34퍼센트를 기록하며 헤지펀드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소로스의 퀀텀펀드는 1992년 10월 영국 파운드화 위기 당시 환투기를 통해 일주일 만에 10억 달러에 달하는 차익을 챙기며 영란은행의 항복선언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후 그의 발언과 행동은 전 세계 금융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으며고, 막강한 정보력과 자본력을 가진 소로스는 비단 금융시장뿐 아니라 사회, 정치 분야에서도 적지 않은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퀀텀펀드를 비롯해 쿼터펀드와 퀘이사펀드 등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를 일군 소로스는 1979년, 동구권의 개방지원과 자선사업을 목적으로 ‘열린사회기금The Open Society Fund’을 설립했고, 이후 일선 펀드운용에서 한발 물러나 기금운용에 전념해왔다. 현재 그는 퀀텀펀드 등의 지주회사 격인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Soros Fund Management의 회장을 맡고 있다. 『금융의 연금술The Alchemy of Finance』을 비롯해 『세계 자본주의의 위기The Crisis of Global Capitalism』,『소로스가 말하는 소로스Soros on Soros』,『미국 패권주의의 거품The Bubble of American Supremacy』,『오류의 시대The Age of Fallibility』를 포함해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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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니어그램김현정 화사한님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세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 부류는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을 만드는 사람들이다.
두번째 부류는 첫번째 부류의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세번째 부류는 뭐가 만들어지는 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다.

                         ====

 어제 아이패드 발매가 시작되었다 .
 하루에 30만대를 팔았다고 했고 앞으로 천만대를 팔 예정이라고 애플사가 말했다 .
 어쩌면 그 이상이 될지도 모르고 어쩌면 요란한 팡파레와 다른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 .
 내 예상으로는 그 이상이 될것 같다.  

오늘 아침에 이 기사를 읽으면서 위의 글이 생각났다 .
그런데  네번째 부류.. 뭐가 만들어지는 것에 상관없이 살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예전부터 세상의 흐름과 떨어져 산속에서 기도하고 묵상함으로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도 있으니까 ..

나도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 처럼 두번째와 세번째를 왔다 갔다 하지 않을까? 싶다 .
하지만 속으로는 첫 번째와 두번째를 오고가면서 네번째 부류...  변화와 상관없이  살수 있는 자유를 누리고 싶다. 

 자신이 쓰고 싶은 장난감을 만들면 세상이 변화되는 스티브 잡스처럼은 못 되어도 ,
스티브 잡스와 몇몇 쳔재가 만든 세상의 흐름에 너무 깊이 관여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세번째 부류에 속하기도 마음이 편치는 않다. 

 빨리 변하는 세상의 흐름에서 정신을 차리기 원해서 
  이제 아이패드 들고 히말라야로 떠나는 사람이 많아질듯 하다 .

언제가 나도 
사랑하는 사람(들) 과 아이패드 들고 에니어그램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만나면서 히말라야 그 맑은 공기와 자유를 기뻐하겠지.
또는 알프스 산맥의 어느 오래된 수도원 근처도 괜찮겠다.
서울의 뒷동산 북한산은 어떠랴.누구와 함께 어떤 마음으로 가느냐가 중요하겠지 .

 아이패드로 인해 사람과 장소가 또 다른 의미가 되어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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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니어그램김현정 화사한님


오늘 SBS에서 방송한 트리플러브 ( 진행과 내용이 많이 아쉬웠지만) 를 보면서 느낀 점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앞으로 가족과 함께 뭘 하고 싶냐고 물었을 때  연아선수는'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할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는 내용으로 답했지요.문득 내가 예전에 피아노 전공할 때 느끼던 그 느낌이 생각나더군요 .

아마 피아노나 큰 악기 전공하는 사람들은 알거예요 .뭘 하든지 항상 연습을 염두에 두어야죠.근데 바이올린이나 플룻은 가지고 다닐수가 있으니까 이동의 자유가 있는데 피아노는 옮길수가 없기때문에 내가 피아노가 있는 자리에 항상 있어야 하죠 .

전공을 한다는것은 책을 읽어도, tv를 봐도 ,항상 연습을 24시간 생각하는 삶. 뭘 해도 항상 연습 해야하는데...가 마음에 얹혀있는 ,유리로 만든 감옥에 있는 삶과 같죠 .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내가 선택한 삶이라도 연습에 대한 부담감은 항상 마음에 얹혀있는 돌과도 같답니다.

전공을 아동학과로 바꾸고 나니 가장 좋은 것이 '드디어 마음껏 하고 싶은데로 살수 있는 자유'가 생겼다는 거었지요  .책을 읽어도 내용이 마음에 들어오죠.

피아노 그만둔 지 10년쯤  지나니까 소리가 좀 귀에 편하게 들어왔었죠. 전공한다는 것은 더 높은 수준 까지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데 그 수준이란게 끝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어떤 소리를 들어도 만족이 없는.. ..이 정도면 됐다가 없는 삶이죠.

아마 연아선수도  그랬을거예요 . 그 부담감에서 벗어난 마음의 자유를 이제 올림픽 마치고 경험하는 것 같다고 방송을 보면서 느꼈죠.경기가 끝난 그날 저녁 밤에 가진 조그만 파티 ,방송 마치고 가지는 저녁식사 ...얼마나 홀가분하고 기뻤을까요 .  마음의 부담감을 다 벗어두고 즐길수 있는 잠깐의 시간이니까요.

얼마전 카타리나 비트 인터뷰에서도 그런 말을 했었죠. 
어딜 가든지 항상 링크장 중심으로 생활해야 한다고 ..은퇴하니까 그러지 않아도 좋다고..
난 그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더군요  . ( 딴지일보에 나온 카타리나 비트의 인터뷰를 보세요 )

연아선수도 그럴거예요 .예를들어 가족끼리 제주도 여행을  간다고 쳐봐요.
우리처럼 2박 3일 , 3박 4일 마음 편하게 제주도를 즐길 수 있을까요? 당연히 세계여행은 꿈도 못꾸는 거죠 . 가족끼리 파리여행? 돈이 아무리 많아도 여행가기 전에 먼저 링크장 부터 조사하고 예약하고 가야할걸요 ...물론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그러면 이미 자유로운 여행의 의미가 없어져버리죠.

감을 안 잊어버리려면 아마 이틀을 넘기면 안될테니까요

연아선수가 대단한 게, 그 부상가운데서 그 아픈 허리를 안고 2-3년동안 그래도 피겨를 포기하지 않은거라고 생각해요. 하루라도 쉬지 않으면 점프감을 잃어버리니 그 아픈 허리를 안고 연습했겠지요.나도 허리 아파봐서 알지만 정말 몸이 끊어져 나가는 그 느낌을 안 아파본 사람은 몰라요.불덩이를 허리에 얹고 다니는것과 같지요... 끊임없는 통증이란게..정말 죽고 싶을 때가 있었을예요.

연아선수를 잘 아는 주위사람들은 아마 함부로 올림픽 2연패..이런말 ..연아 귀에 함부로 못할거예요 .연아 스스로 2연패가 목표가 되어야 겠지만.. 그것은 한참 후에나 가능할지도 모르죠,지금은 모르지만요. 아마 러시아 남자싱글선수 제냐처럼 ... 피겨선수 아닌 다른 삶도 좀 즐겨보고 다시 복귀한다고 하면 큰 박수 쳐줄 수 있을 것 같네요 .

그래도 이번에 드림팀을 통해 올림픽을 완벽하게 준비한다는게 뭔지 경험했으니 그 성공의 경험을 더 높은 수준으로 하고 싶다..하면 되겠지만, 두 개의 프로그램을 모두 클린으로 높은 점수로 달성했는데..그 이상 더 잘하기가 쉬울까요?. 또 자신이 이룬 완벽함과의 경쟁이 되는건데.. 

그러니까 ...혹시라도 혹시라도 연아선수가 올림픽 2연패에 스스로 도전하겠다 하면 우리 아낌없이 너무나 너무나 크게 박수쳐줍시다 .그런 목표롤 안 세운다 하더라고 그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해줍시다.


인간은 자유를 가질 때 행복을 느낄 수 있다지요 .
연아선수가  지금 찾아온 잠깐의 편안한 마음을 마음껏 누렸으면 좋겠네요. .
SBS 트리플러브를 보고 느낀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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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니어그램김현정 화사한님

김연아 선수 금메달.드디어 해냈군요!!


금메달일줄 알았지만 이렇게 하나의 실수 없이 두개의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시즌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왕관을 .. 드디어 받는군요


김연아 선수가 시니어로 데뷔할 때부터, 아는 사람은 이미 다 예상하고 있었지만,  몇 년전 꿈으로만 꾸던 그 순간을 이렇게 현실로 경험하니 정말 기쁘고 이 순간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이 왜 그렇게 가치있고 소중한지 살펴보고 싶습니다.


제가 지난 프랑스 그랑프리 1차 대회를 관전하러 갔을 때 미국 NBC의 미남 리포터가 물었었죠 .주변 사람들에게 떠밀려서 할수 없이 제가 마이크를 잡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연아선수를 위한 아름다운 배너를 들고 프랑스까지 온 그 많은 한국인들이 참으로 신기 했었나 봅니다. “왜 이리 연아선수를 좋아하냐”고 묻더군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누가 딸 것 같냐고 물엇습니다. 전 말을 아꼈었죠 . 이 순간이 올때까지 ..


이제 드디어 연아선수가 금메달을 딴 지금  그 질문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연아선수가 금메달을 딸 것을 의심하지 않고 있었지만 과연 이 메달이 무엇을 의미하느냐를 오랫동안 생각했었죠 .아마 " 왜 그리 연아선수를 좋아하느냐 ?"라는 그 질문의 대답과 통할 것 같습니다. 

 


1 연아선수의 금메달은 인간승리의 아름다움, 사람이 서로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훈련이 얼마나 힘이 힘 센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의 재능을 끝까지 믿어준 부모의 사랑의 그 뒤에 있습니다. 부부의 한 마음, 동생을 위해 많은 것을 감수해야 했던 언니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져  그 어려운 시련을 극복하고 여기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가족의 이야기를 우리가 일일이 알지 못하지만 우리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나는 쇼트 프로그램을 헬스클럽에서 봤습니다. 어울려 함께 있던 회원 한명이 그러시더군요 “ 연아광고가 세어보니 7개나 되더라. 근데 난 괜찮아. 얼마나 고생했는지 생각해보면 다 괜찮아. 그 엄마가 돈 빌리러 아는 사람 집에 갔을 때 집안에 있으면서도 대문도 안 열어줬다고 하더라.. 한두번은 빌려줬겠지만 자꾸 반복되니까 그랫는지 모르지만 그 마음이 어땠겠느냐. 메달을 안 따도 그렇게 고생하며 여기까지 온 것만해도 박수를 쳐주고 싶다” 라고 하더군요 . 사실인지 아닌지 전 모릅니다. ^^


하지만 아이가 아픈 허리를 안고 아픈 발목을 가지고 얼음판으로 나갈 때 그것을 지켜봐야 하는 부모의 마음,끝까지 성공할 지 못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하루 하루 꾸준히 14년이 넘게 찬 얼음위에서  훈련한 그 끈질긴 훈련이 이겼습니다. 인간승리입니다.


아이의 재능을 믿은 가족과 ,가족의 믿음을 믿고 훈련을 포기하지 않은 연아선수가 아름답습니다.


2 팀 웍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가족뿐만 아니라 연아선수의 재능과 훈련을 믿은 드림팀이 뒤에 있었습니다. 올림픽에 다시 등장할 것을 생각지도 않았던 브라이언 브라이언 오서코치를  코치계롤 이끈 것은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연아선수와 어니가 아셨기 때문인지 모릅니다.  브라이언 오서, 데이비드 윌슨 , 트레이시 코치와 그 주위 분들이 “ 너 자신을 믿고 훈련을 믿으라” 라는 가치관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연아선수의 재능을 믿고 자신의 삶을 헌신한 오서코치와 드림팀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알아보고 선택한 연아선수와 어머니가 있기에 이 순간이 있지만 드림팀이 없었다면 금메달이 가능했을지요?  우리는 모릅니다.  
 

제가 잘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오서코치가 연아 어머니께서 4번째 다시 코치 역활을 부탁하러 갔을 때 허락했다고 하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요. 인생의 두 번째 캐리어를 시작하는데 오서코치는 얼마나 생각이 많았을까요? 이미 백만장자였고 충분히 성공한 브라이언 오서는 성공할 지, 실패할  지 모르는 큰 모험을 선택했던 것입니다. 연아선수의 재능과 훈련이 없었다면 불가능했겠지만 오서코치가 이끄는 드림팀은 연아선수를 너무나 아름답게 조각하고 다듬어 올림픽 금메달 단상에 올려놓았습니다.


 연아선수로 인하여 오서코치도 데이빗 윌슨도 그들의 삶이 더 풍성해졌겠지만 연아선수와 그들의 팀웍을 통해 우리도 그동안 참으로 풍성해졌습니다 .그동안 매 경기, 매 시즌마다 연아선수를 더 아름답고 정교하게 다듬어 내놓았던 드림팀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번 금메달은 그런 과정의 결과입니다. 또 하나..


연아 선수가 처음 피겨의 기초를 배울 때 과천 빙상장에 있는 코치 팀이 서로 역할을 분담하여 가장 좋은 코칭 팀 시스템을 시험했다고 들었습니다. 역시 팀 코칭의 힘입니다. 앞으로 우리 피겨계 뿐 아니라 곳곳에서 이런 일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물론 팀을 이끌어가는 리더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함께 신뢰와 성품의 힘으로 뭉치는 드림팀이 곳곳에서 더 많아져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이런 아름다운 일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에니어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  

 

 

 

 

 

 

3 서양에서 꽃핀 피겨가 이제 동양으로 그 활동무대를 확실히 넓힌것을 알려주는 사건입니다. 그 중앙에 연아선수가 있군요  .


피겨는 가장 보수적인 운동입니다. 가장 보수적이라는 말에는 가장 늦게 변화에 순응한다는  점도 포함됩니다 . 피겨는 서양 문화에 기초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올림픽 포디움에 2명의 동양선수가 있었습니다. 가장 보수적인 운동인 피겨가 이렇다면 다른 것은 어떨까요? ( 물론 아사다 마오선수가 그런 높은 점수로 은메달을 딸만한 실력이었는지. 아니면 일본 피겨 조직의 힘인지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 

 

문화적인 코드가 많이 들어가는 운동 피겨는 다른  동계스포츠가 그렇겠지만 경제적인 힘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꽃 필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피겨계에서 동양선수들이 점점 꽃피고 있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 다른 종목에서 보여주듯이 동양의 경제력이 스포츠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그 한가운데에 한국이 있습니다. 연아선수의 수익이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선수중 1등에 속한다는 점이 보여주는 시사점은 참으로 많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이집트와 그리스 , 로마와 유럽을 거처 미국으로 넘어왔고 고 이제는 동양으로 점점 그  중심 힘이 새롭게 밀려오고 있습니다.  


사실 인간의 재능과 훈련의 아름다움에는 동서양이 없지요 . 다문화 국가인 캐나다와 미국에 중국계, 일본계가 국가대표로 나오는 현상도 충분합니다.  그 중에서 연아선수는 가장 아름답게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수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연아선수의 재능과 훈련에 데이비스 윌슨의 안무와 오서 코치의 전반적인 지휘가 없었다면  ..어땠을까요?  동서양의 경험이 합쳐짐으로 생긴 그 아름다운 결과가 이번 연아 선수의 금메달입니다. 


오서 코치 뒤에 있는 그 수 많은 기존 피겨계의 인맥들이 연아 선수의 금메달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김 연아 선수의 금메달을 더욱 빛나게 해주겟지요 . 연아선수의 금메달은 동서양 모두의 기쁨입니다.


제가 재작년 가을 , 베이징 그랑프리 경기에 관람하러 갔다 오던 중 비행기 안에서  만난 김 풍열 당시 부회장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 피겨계의 모든 사람들이 오서 코치를 참 좋아해서 모두가 연아선수의 성공을 마음으로 바라고 있다 ”고 .


동양과 서양이 경제에서 ,문화에서, 스포츠계에서, 그 장벽이 낮아지고 그 거리가 좁혀지는 현상을 이번 금메달이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 이렇게 지구촌의 사람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생기는 것이겟지요  .  세계가 진정한 의미의 지구촌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겠지요


4 피겨계로서는 세대교체 , 새로운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사인을 보았을 것입니다. 연아선수의 퍼포먼스는 기술과 예술적인 면에서 어느 누구도 토를 달지 못할 수준이었습니다. 신 체점과 구 체점 시스템을  지지하는 사람들 간의 논쟁을 가라앉히는 확실한 금메달입니다 .


이번 남자싱글 경기에서 에서 보듯이 아직도 구체점 시스템을 붙잡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 체점 시스템에서 황제였던 러시아 선수는 "구체점에서는 내가 금메달인데 신체점이어서 메달을 빼앗겼다"고 했습니다. 이 발언에서 보듯이 피겨계의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현재에 연아선수가 서 있습니다.


이번 연아선수의 금메달은 신체점 시스템 안에서도 얼마든지 피겨가 발전할 수 있고 꽃 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연아선수는 시니어 첫 등장할 때 독일 해설가들이 예언했듯이 여자싱글계의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꾸준히 했습니다. 앞으로도 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에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이스라엘 선수가 한 말처럼 “ 연아선수를 보세요 . 한국에서 연아선수와 같은 사람이 나왓는데 나도 그렇게 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 라고 어른들에게 묻고 있습니다. 피겨 변방 국가의 자라나는 선수들에게 큰 희망이 되는 금메달입니다.


또한 솔직히 연아선수가 아니면 아사다 마오선수와 조애니 선수가 200점 넘게 점수를 받을까요? 변방국 선수들 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의 점수가 높아졌다고 보여집니다. 앞서 나가는 선수의 점수가 높으니 함께 수준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점수뿐 아니라 앞으로도 여자싱글에서 음악과 안무 , 예술성은 중요하게 꽃 필 것입니다. 연아선수의 재능과 훈련과 드림팀 덕분에 말입니다. 이것을 이번 금메달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연아선수가 피겨선수로서 어떤 선택을 하든지 저는 이것만으로도 연아선수는 너무나 중요한 역사적 사명을 감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연아선수 아버지께서  “ 하늘이 피겨하라고 연아를 이 땅에 보내면서 우리를 부모로 선택했다” 라는 의미로 인터뷰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참으로 감동적인 말씀이었습니다.   
 

연아 선수의 금메달은 단순히 그 개인이나 가족, 한국의 기쁨만이 아닙니다. 피겨계 전체가 받은 선물이죠 . 아마 모두가 동의할 것입니다.


이번 올림픽 행사를 전후로 해서 피겨계의 전 세대들이 한 목소리로 연아선수를 인정하는 코멘트를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은 연아선수를 통해 자신의 다음 세대 , 새로운 새대의 희망과 아름다움과 기특함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수준이 레전드들이 인정할만한 레전드급임을 이번 금메달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모두가 서로 축하할 일입니다 . 감동을 주는 금메달이 나온 것입니다.


어떤 일이 앞에 준비 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앞으로도 연아선수를 통해 전 세계의 피겨계가 새롭게  꽃피고, 그래서 동양과 서양의 사람들과 문화가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일이 더 많아지며  , 인간이 부여받은 재능과  포기하지 않는 훈련의 힘, 팀 웍의 아름다운 시너지가 계속 우리에게 감동을 주기 바랍니다.  이번 연아선수의 금메달은 이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시 한번 김연아 선수 축하드립니다.

그 가족과 한국의 피겨계, 전 세계의 피겨계, 그리고 지금까지 가슴 졸이면 연아선수를 지켜보며 응원해왔던 모든 팬들에게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참으로 아름답고 의미있는 금 메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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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니어그램김현정 화사한님

http://tvlog.tvian.com/dramafun/6423


한줄 요약 : 출신성분에 상관없이 출세하고 싶은 미실

한번도 미실을 안 본 내가  복습할 수 있는 좋은 자료 ^^

그동안 계속 봐 오신 분들이 보기에 미실은 몇번 유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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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니어그램김현정 화사한님
일간 스포츠의 문승진 기자가 만난 우리 예쁜 미녀 골퍼들

많은 이야기가 있었겠지만 정리된 인터뷰를 보니 에니어그램 1번 단어가 유독 많네요

왜 그럴까요??
세 명 모두 1번 유형이라서?
아님 우리나라 골프계의 분위기가 1번이라서?
아님 꾸준하고 끈기있는 훈련과 정확한 기본과 최고의 기량을 요하는 스포츠 선수라면 당연히 1번 에너지를 크게 발휘해야 하니까?

기사 읽어보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출처 -일간스포츠

미녀 골퍼들의 수다 ②] “억대 수입 부럽다고요? 글쎄요…”

http://golf.media.daum.net/news/all/view.html?cateid=100000&newsid=20090925130306523&cp=ilgansports

에니어그램 1번에 해당되는 단어들

문: 자신들의 좌우명은?
서: 정신일도 하사불성.
김: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
유: 후회하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자. -

      -세명의 대답이 모두 에니어그램 1번 단어들로 이루어졌네요


문: 본인들의 성격 가운데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서: 까칠한 편이다. 하고 싶은 말은 꼭 해야 직성이 풀린다.
김: 너무 털털한 성격. 내숭이 필요하다.
유: 너무 솔직한 것. 속된 말로 호박씨 까는 법을 배우고 싶다.

--세명의 대답이 모두 1번의 대답들


에니어그램 1번은 원칙과 올곧음을 지키며 뱃장 중심의 에너지가 발휘되는 유형입니다
뱃장 중심의 에너지가 올바르게 , 곧게, 직선적으로, 바르게, 단단하게, 정확하게, 원칙에 맞게, 내면의 원칙에 따라서 발휘되지요


문: 앞으로의 목표는.
서: 한국 최고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 일본, 미국 투어에서 뛰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골프를 그만두면 교단에 서거나 후배들을 지도하고 싶다.
김: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선수로 남고 싶다. 후배 양성이나 평소 관심 있는 패션, 의류 사업 등을 하고 싶다.
유: 팬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교수가 되거나 매니지먼트, 의류 사업 등을 하고 싶다.

--세명 모두 1번의 이야기를 하는군요 . 최고, 배우고 싶고 가르치고 싶고 ..
에니어그램 1번 유형 에너지는 세상에 좋은 것을 가르치고 이상적인 상태를 향하여 올바로 육성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교사나 교수, 코치와 감독들이 1번이거나 1번 모드에 머무는것이 당연하겠지요

세명의 미녀 골퍼들 ... 과연 에니어그램 1번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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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니어그램김현정 화사한님